6월 4일, 한국철도공사 광운대역과 ASEZ 6개 대학동아리(광운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는 ‘안전하고 깨끗한 광운대역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운대역 김진국 역장은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굉장히 힘들다. 이런 시기에 ASEZ 대학생 봉사단분들께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역 활동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우리 광운대역도 ASEZ 여러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많이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운대학교 이세연 학생은 “광운대역은 광운대학교의 대표역으로 유동인구 대부분이 대학생이다. 이 곳에서 광운대학교 학생으로서 시민들의 의식 증진 캠페인과 역 주변 환경정화, 방역 활동을 하게 되어 많은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에 임해서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 사회가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ASEZ는 광운대역 정화활동과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은 향후 광운대역 일대에서의 꾸준한 정화활동과 방역활동 그리고 안전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대상 의식증진 캠페인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양기관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