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ASEZ 회원 약 100명이 모여 끌라페꼽 자연휴양림(Klapperkop Nature Reserve)에서 외래식물 ‘폼폼’ 제거 활동을 펼쳤다.

ASEZ 회원들은 나무∙숲∙열대우림 등 육상 생태계를 보전하는 ‘AGC(ASEZ Green Carbon)’ 운동의 일환으로 외래식물 폼폼(Pompom)을 베어내 정리하고 독을 발라 더 이상 자라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폼폼은 남미허브과에 속하는 외래종으로 번식과 성장속도가 빠르고 수자원을 고갈시키기 때문에 남아공 자연보호구역에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이 곳에서 ‘AGC 운동’이 펼쳐진 건 와틀나무를 두 차례 제거한 후 이번이 네 번째로 츠와네 시청이 작업도구는 물론 생수와 간식을 제공하며 봉사자들을 도왔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끌라페꼽 자연휴양림 프렌즈 회장 Louis Geeringh(루이스 흐리어르)은 “아시다시피 이 휴양림은 수년에 걸쳐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 곳에 오며 많은 사람들이 이 지역에 산책하러 온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3년 전에는 여기가 문제였기 때문에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지난 3년 동안 ASEZ가 한 일의 결과입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 자리를 빛낸 부회장 Angelique Geeringh(엔젤릭 흐리어르)도 “놀라운 일을 해주신 ASEZ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꽃은 보기에는 아름답지만 환경에는 매우 나쁩니다. 일요일 아침을 포기하고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비츠 대학교(Wits University) 소속 ASEZ 회원 Litha Olive Mda(리타 올리브 음다)는 “’폼폼’은 자생 식물로 현지 식물로부터 영양분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식물을 제거해 현지 식물들이 잘 자라서 이 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리고 사람들의 방문이 잘 이뤄질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끌라페꼽 자연휴양림은 ASEZ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되찾으며 조명을 받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각광받는 지역 명소가 되길 바란다.

한편, ASEZ는 기후변화 대응으로 AGC 운동과 함께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 ABC(ASEZ Blue Carbon) 운동을 진행 중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ASEZ는 끊임없이 그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