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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구호

ASEZ UCON-워터베리 주민들을 위한 제설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미국
2022.01.30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설, 역대급 한파 등 기상이변 소식이 전 세계 곳곳에서 들려온다.

2022년 1월 30일, 워터베리 지역도 간밤에 내린 폭설로 도로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를 위해 ASEZ UCON 회원 25여 명이 제설활동을 위해 모였다. 회원들은 폭설로 파묻힌 차량과 눈으로 고립 당한 이웃의 집 주변의 제설작업을 이어 나갔다.

제설활동을 본 지역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회원들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 주민 아벨(Abel)씨는 “다른 학생들도 이 봉사에 함께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싶다. 청년들이 휴일에 그저 집에서 쉬거나 오락을 즐기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찍 일어나 봉사하고 있다. 더 많은 청년들이 ASEZ와 함께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ASEZ UCON(University of Conneticut) 회장 카일라 하딘(Kayla Hardin)씨는 “오늘 활동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SEZ 미들타운 지부 간사 타이티아나 워싱턴씨는 “이번 활동은 단순 환경보호 차원의 활동이 아니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다.”라며, “성경의 가르침대로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큰 기쁨의 시간이었다.”라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코네티컷 주에서는 2017년부터 각 지부를 통해 거리정화, 낙엽 치우기 제설봉사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향한 ASEZ의 따뜻한 사랑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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