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대학생들은 브라질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리아 소재 대통령궁에서 열린 ‘국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테메르 대통령 부부와 엘리제우 파질랴 국무총리, 호나우두 폰세카 대통령 비서실장, 호시엘리 소아리스 다 시우바 교육부장관, 니키 파비앙시크 유엔 브라질 주재 대표 등 정부 관계자를 포함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대학생들은 한국의 부채춤 공연을 선보이고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자개 문양이 새겨진 명함 케이스와 부채, 복주머니 등을 선물하며 대통령궁 초청에 고마움을 표하고 한국의 미(美)와 전통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테메르 대통령 측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세계 각국을 비롯해 브라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기여한 대학생들을 칭찬했다. 폰세카 대통령 비서실장은 “여러분과 함께한 이 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자원봉사는 사랑과 정을 나누는 일이다. ASEZ의 모든 활동을 격려한다”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