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쇼나족 속담에, “마음은 나무다. 어디에서나 자라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다. 속담의 의미는 어떤 척박한 땅에서라도 사랑이 자랄 수 있다는 뜻이다. 타인을 향한 마음은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도 그 마음이 원하는 곳 어디든 향할 수 있다.

우리가 속한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마음을 나눌 사람, 그 마음을 받을 사람이 있다면, 곳곳의 대학에서도 사랑이 피어날 것이다.

2022년 7월 14일과 19일, 아프리카 짐바브웨 대학교 ASEZ 회원들이 교수진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담은 편지와 도시락을 전달했다.

대학 부총장을 비롯한 부학과장, 농업학부 교수, 엔지니어링학부 교수, 경제사학부 교수, ASEZ 동아리 지도교수 등에게 학생들의 사랑이 전해졌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교수는 도시락뿐 아니라, 짐바브웨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ASEZ 활동에 감동을 받고, 짐바브웨 대학교에도 타인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동참하는 대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 이외 많은 교수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추후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거의 5년간 대학에 있었지만, 수업 외에 교수님들과 거의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활동을 통해 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었다”라는 감동을 전했다. 또 다른 회원은 “우리의 작은 응원의 말과 행동이 교수님들의 환한 웃음과 감사로 돌아왔다”라고 말하며, “마음을 전달하면 그 아름다운 마음이 되돌아온다는 것을 느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ASEZ는 마음이 필요한 곳 그 어디든 우리의 사랑과 지원, 마음과 관심을 아낌없이 심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