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

1,000그루 나무 식재… 남아공 프리토리아에서 미래를 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2026년 3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ASEZ는 컬리넌(Cullinan) 지역의 8개 학교와 1개 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00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으며, 지역 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1월부터 환경부와 협력해 꾸준히 진행해 온 나무 심기 활동의 결실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1,000번째 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ASEZ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를 기리는 감사장 수여식으로 시작됐다. 현장에는 DA 정당 관계자와 츠와네 시 관계자, 교육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ASEZ의 꾸준한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킹슬리 와켈린(Kingsley Wakelin) 국회의원은 “이번 나무 심기 활동은 지역을 아름답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과 학생들에게 자신이 속한 환경을 스스로 돌보는 의식을 심어준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SEZ에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함께하기에 훌륭한 파트너”라고 신뢰를 나타냈다.

재키 유이스(Jacqui Uys) 츠와네 시 DA 원내 수석대표도 “나무는 단순한 경관 요소를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ASEZ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과 미래를 위해 기여해 온 단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된 1,000번째 나무 식재 기념식은 행사의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ASEZ 회원들과 참석자들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오랜 시간 이어온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의지를 나눴다.

시흘레 넥(Sihle Neck) 회원은 “오랜 노력의 결실로 오늘 컬리넌에서 1,000번째 나무 식재를 기념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념식 이후 ASEZ 회원들은 초코에 초등학교, 치파 타바네 고등학교, 세디벵 초등학교, 레필웨 고등학교, 컬리넌 고등학교, 온버바흐트 초등학교, 프로템 LSEN 학교, 레이튼 초등학교, 그리고 컬리넌 공원으로 이동해 나무 심기 활동을 이어갔다. 참여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ASEZ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지구와 인류를 위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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