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Z 회원들이 망코 카팍, 아타우알파 거리의 기둥에 부착된 전단지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거리는 문화 유산 ‘로스 바뇨스 델 잉카’가 위치한 곳으로 여러 외국인과 현지인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이지만, 기둥에 각종 전단지가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어 미관을 헤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ASEZ 회원들은 훼손된 경관을 복원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간 Avenida Manco Capac 거리 양쪽에서 시작해서 Jr. Atahualpa까지 전단지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각자 주걱, 장갑, 물통을 들고 몇 년 동안 아무도 청소하지 않은 채로 남아있던 기둥에 붙은 전단지를 떼어냈고 쓰레기 봉지 4개 분량의 전단지를 수거했다.

이 날의 활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1번의 세부목표인 ‘세계의 문화, 자연 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 강화’ 항목에 대한 것으로, 회원들은 전단지 제거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

‘로스 바뇨스 델 잉카’ 구청 관계자는 ASEZ 회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를 돌보는 일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카를로스 바스케스 ‘로스 바뇨스 델 잉카’ 환경 개발부 부책임자는 ASEZ 회원들의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감동했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위해 함께 일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주체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에 앞장서는 ASEZ 회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