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3일, 아세즈(ASEZ)의 한국과 필리핀 회원 120여 명이 ‘어머니의 거리 프로젝트’를 위해 록사스 대로(Roxas boulevard) 인근의 마닐라만 해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마닐라만은 근처에만 가도 심한 악취가 나고 해변의 모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쓰레기가 가득 차 있었다. 회원들은 악천후로 파도가 밀려와 옷이 다 젖는 상황에서도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증진하기 위한 정화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활동에 함께한 리카르도(Ricardo Isip Jr.) 마닐라시청 시장대변인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세즈 회원들이 특별히 나의 나라, 나의 도시, 마닐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도와주고 있다는 사실이 영광”이라며 아세즈 회원들의 활동에 감명을 표했다. 회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으로 총 160자루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변의 모래가 드러난 마닐라만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