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9일, 멕시코 ICEL 대학교 ‘로마스 베르데스(Lomas verdes)’ 캠퍼스에서 ASEZ 회원들이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약 2년 정도의 시간동안 코로나로 인해 멕시코에서는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들이 봉쇄되었고 온라인교육이 진행되었다. 그렇게 학생들의 배움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각종풀과 나무로 뒤덮여 본연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에 ASEZ UNAM 대학교 동아리 회원들이 앞으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오게 될 때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캠퍼스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총 5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쓰레기 줍기, 풀 베기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로마스 베르데스(Lomas verdes)’ 캠퍼스장인 발레리아 곤살레스 산체스(Valeria Gonzalez Sanchez)도 ASEZ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하여 ASEZ에 감사장을 전달했고 앞으로 코로나가 끝나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때 ICEL대학에도 ASEZ 동아리가 생기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ASEZ의 선한 영향력이 전세계 대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