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벽화 그리기 “범죄 없는 행복한 세상을 그려요”

아르헨티나
2024.04.17

최근 도시에서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의 ASEZ 회원들 은 지난 4월 17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정부와 협력하여 알마그로의 Peatonal Pringles다리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그동안 Pringles의 보행자 통로는 무분별한 쓰레기와 낙서 등으로 무질서한 분위기를 조 성해 범죄 발생의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이에 ASEZ 대학생들은 공동체의 평화와 행복 증 진을 위해 아르헨티나의 행정부서와 함께 협력하여 이번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ASEZ의 RC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아르헨티나의 정부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아르헨티나의 5 Community의 회장 Sebastian Perdomo과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부의 Stefano Salmeri 청소년 정책 국장은 이러한 ASEZ의 행보를 크게 칭찬하며 ASEZ RCT 프로젝트 지지서명 캠페인에 참여하고 앞으로 ASEZ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Stefano Salmeri 청년정책국장은 행사의 폐막식에서 “이 도시에서 이러한 봉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음에 감사하며, 특히 ASEZ 청년들에게 큰 감사를 표한다. “라고 말했다.

ASEZ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르헨티나의 15개 지방 자치제 중 하나인 Comuna 5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앞으로도 ASEZ는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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