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일 일요일, 약 65명의 뉴저지 미들섹스 카운티 컬리지 학생들이 에디슨에 위치한 토마스 알바 에디슨 주립공원 및 박물관을 미화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토마스 에디슨에게 헌정된 토마스 알바 에디슨 주립공원은 뉴저지 기술 발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주요한 역사적 장소다.
ASEZ 회원들은 범죄예방캠페인 ‘Reduce Crime Together’의 일환으로 토마스 알바 에디슨 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친근한 장소로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처럼, 무질서하고 청결치 못한 환경은 결국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 1980년대, 실제로 이 이론을 적용해 뉴욕 교통국은 지하철의 흉악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지하철의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방침을 내렸다. 그 결과 뉴욕 지하철에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현저하게 감소해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75%까지 감소했다.
이 날, 미들섹스 카운티 컬리지 및 기타 대학의 회원들은 튤립 심기, 산책로 정비, 조경, 통나무 옮기기, 잔가지 긁기, 깨끗한 등산로 조성을 통해 공원의 환경을 정비하는데 동참했다. 레오날드 센덜스키 토마스 에디슨 공원 회장은 “청년들이 가져오는 에너지는 대단하다.”며 ASEZ 회원들의 활동을 칭찬했고 샐리 야브라 환경위원은 “저는 팀워크와 공생을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은 함께 일하는 훌륭한 스포츠맨십을 가지고 있어요.”며 ASEZ 회원들을 독려했다.
지역 사회 곳곳을 가꾸고 보살피는 활동을 통해 범죄 없는 세상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asez 회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