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살인범죄율이 치안 유지 비용등 사회적 비용을 해마다 높이 끌어올려 경제를 해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을만큼 브라질 사회는 흉악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2018년 6월 기준)

이에 ASEZ는 2019년 1월 23일, 글로벌 범죄예방프로젝트인 ‘Reduce Crime Together(이하 RC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그를 시행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브라질 마나우스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날 회원들은 범죄예방에 있어 한 사람의 인식변화와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RCT 지지서명’에 동참한 프레드 모터 현 마나우스 시의회 부의장은 “한 사람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앞장서는 ASEZ의 모습이 훌륭하다”며 ASEZ의 활동을 평가했다.

이 날, 부의장에 이어 조엘리슨 시우바 현 마나우스 시의회 의장, 보스코 사라이바 전 마나우스 시의회 의장도 지지서명에 동참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MOU 체결도 진행되어 ASEZ-마나우스 시의회간 협력관계가 구축되었다. 양 기관은 브라질 내에서 범죄예방 및 범죄율 감소를 위한 교육과 실천활동 등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ASEZ의 범죄예방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