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1일, 멕시코 푸에블라 주 아모속 시에 위치한 아모속 폴리텍 대학교(Universidad Politécnica de Amozoc, 이하 UPAM) 인근에서 지구 환경 복구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0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본 행사는 아모속 시청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전 아모속 시장과 ASEZ의 간담회에서 시작된 논의의 결실이었다. ASEZ의 활동에 깊이 감명받은 시장은 본 행사를 적극 지지하며, 참여한 ASEZ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장은 UPAM 대학 총장과 학생들에게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UPAM의 총장과 교수진, 40여 명의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 당일, UPAM 대학 총장은 “ASEZ와 같은 청년 단체의 환경 보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후 대학 내에서 ASEZ 포럼을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ASEZ 회원 Maria Guadalupe Roque Flores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많은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모두가 함께 자연을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모속 시청 관계자는 ASEZ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명을 받아, 향후 더 많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ASEZ는 아모속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나무심기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