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6일,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 아세즈(ASEZ) 한국 회원들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하나님의 교회 동아리 ‘사랑의 날개(Wings of Love)’ 회원 26명은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라이온스 요양원(Lions Home For The Elders)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층마다 배치된 950대의 선풍기를 청소했다. 이후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언어도, 문화도 다른 한국과 싱가포르의 대학생들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각국의 좋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학생들은 한국의 어른에 대한 공경과 인사예절을, 한국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친절함과 타인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선풍기를 정성껏 닦던 리디아(Lydia, NUS) 양은 “우리의 활동이 외로운 어르신 분들께 진정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욱(대구가톨릭대학교) 군은 “싱가포르에서는 양로원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아직 그런 점에 있어 한국은 좀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서도 더욱 열심히 아세즈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향후 활동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