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 사회를 존중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

나의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해하며, 스스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타인과의 좋은 관계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2020년 1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소재한 산타 마리아 델 보스케 초등학교에서 ‘나의 다양한 특성 알아보기’를 주제로 Crime Free School 교육이 실시됐다.

80명의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직접 명함을 만들며 스스로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태도로 참여했으며, 참관한 교장도 수업에 열의를 보였다. 그는 본 교육이 범죄 예방 및 어린 시기에 받아야 할 교육의 필요성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하며 수업을 진행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ASEZ 회원 알레한드라씨는 “이 교육이 비단 초등학생들뿐 만이 아닌 모든 사람을 위한 것” 이며,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고, 사회를 구성하는 일원으로서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교육을 받은 모든 학생들이 객관적인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자기 존중감을 바탕으로 타인과 더불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존중하는 세계관을 갖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