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사람에 의해,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는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사람이 함께 모여 걷는 지속적인 발걸음은 반드시 모두가 느끼는 변화를 만들어낸다.

내가 속한 캠퍼스에서부터 그린십을 실천하고, 대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ASEZ는 지속적인 캠퍼스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겨울, 한국 ASEZ 회원들이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의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2020년 1월 20일, 콤플루텐세 대학 환경학과와 연계하여 인문대, 의과대, 자연과학대 캠퍼스를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세 시간 동안 40kg의 쓰레기가 치워졌다.

회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켜본 학과 관계자 마까레나씨는 “학생들의 작은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동기를 불어넣을 것이며, 결국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한 대학생 빠블로씨는 “활동을 하는 내내 우리를 지켜보는 대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느꼈고,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에게 본이 되는 지속적 열정임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곳에서 내딛는 대학생들의 작은 발걸음은 머지않아 대학이 속한 지역사회에 큰 변화로 나타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