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디지털 인권 카드뉴스는 한주에 1개씩 업로드됩니다.
디지털 인권 지지서명 캠페인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학생들의 도전에 동참해주세요!
디지털 인권의 날 제정을 위한 지지서명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류에게 많은 편익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디지털 격차, 사이버 폭력, 프라이버시 침해, 알고리즘 차별 등 새로운 형태의 인권 침해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국가·지역·성별·세대 간 디지털 접근성 차이는 정보를 얻고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불평등을 유발하며,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허위사실 유포와 괴롭힘 등의 폭력적 행위는 개인의 명예와 안전을 위협합니다. 또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무단 수집·사용·유출은 사생활을 침해하고, AI·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이 특정 집단에 불리하게 작동할 경우 차별이 심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UN은 글로벌 디지털 협약(Global Digital Compact, GDC)을 통해 “사람 중심·권리 중심의 디지털 미래”를 위한 국제적 원칙과 약속을 논의해 왔으며, 2024년 9월 미래 정상회의(Summit of the Future)에서 이를 채택했습니다. 이제 국제사회는 오프라인에서 보장되는 인권이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보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디지털 공간에서의 인권 보호를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디지털 인권을 전 세계가 함께 성찰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국제적인 ‘기념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디지털 인권의 날(Digital Rights Day)’ 제정은
- 디지털 격차 해소, 사이버 폭력 방지, 개인정보 보호, 안전한 온라인 환경 조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고,
- 각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기업, 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공통의 장을 마련하며,
- 청년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디지털 인권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ASEZ는 UN이 ‘디지털 인권의 날(Digital Rights Day)’을 공식적인 UN 국제 기념일로 제정할 것을 적극 요청합니다. 아울러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지방정부, 교육기관, 기업, 시민사회가 이 취지에 동참하여 디지털 기술이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합니다.
디지털 인권 레벨 테스트
자신의 디지털 태도를 점검하세요!
내 유형은 무엇일까?
-
9~10개
LV1. 무관심형
“세상은 편리하게,
권리는 나중에!”디지털 세상은 마음껏 즐기지만,
인권·보안 문제에는 아직 무관심해요. -
6~8개
LV2. 인식형
“편리함도 좋지만,
내 권리가 궁금해졌어요”무엇이 디지털 인권 침해인지
서서히 알아가는 중이에요. -
3~5개
LV3. 노력형
“디지털은 도구일 뿐,
권리는 내가 지켜요”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디지털 권리 이해도,
디지털 권리를 증진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
0~2개
LV4. 완성형
“권리는 우리 모두를 위해”
디지털 인권 이슈를 누구보다 잘 알고,
서비스 선택부터 일상 습관까지
스스로 기준을 세우는 편이에요. 교육·캠페인·제안 등으로 디지털 인권을 널리 알리고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