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까지 대한민국을 포함한 7개국에서 개최, SDGs 이해 및 실천의식 확대
UN SDGs 즉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유엔과 국제사회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5년 채택한 의제이자 국제사회 공동 목표다. ‘아무도 소외되지 않게 한다’는 이념 이래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함께 이행하기로 한 17가지 목표를 의미한다. ASEZ는 인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SDGs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학생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 12월 7일 한국을 시작으로 2018년 1월까지 아르헨티나, 인도, 대만, 필리핀, 네팔, 말레이시아, 미국, 칠레, 멕시코 등 10개국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포럼은 ASEZ 활동 소개, 각계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UN SDGs 이행을 위한 ASEZ 제안서 서명, MOU 체결 등으로 구성된다. 포럼에 참여한 대학생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환경 문제와 인류 보편적 문제를 놓고 대학생의 역할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의 경우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린 포럼에 한국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주한 케냐 대사관 공관차석 등 주한 외국 대사관 관계자, 대학교수 및 기업과 언론 관계자를 포함해 약 3,0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포럼에 대해 세계 각국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레니 로브레도(Leni Robredo) 필리핀 부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이 포럼이 서로 계획과 방안을 나누며 연합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하나의 국가로서 세계사회로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더 열심 낼 수 있기 바랍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관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여러분과 같은 대학생 자원 봉사자 분들이 변화를 일으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노력으로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빈곤을 종식시키고 지구를 보호하며 모든 사람들의 번영과 안녕을 위해 연합하여 일할 때 이 포럼이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을 가져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훌리오 세사르 사모라(Julio César Zamora) 아르헨티나 티그레 시장은 포럼에 참석해 “SDGs를 수행하기 위한 ASEZ 대학생 청년들의 희생적인 봉사활동에 축하를 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어머니를 마음 중심에 삼는 하나님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에 관한 걱정근심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실천하고 있고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훌륭한 행사를 위해 우리의 도시 티그레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 협약(MOU)는 단지 단순한 종이가 아닌 시민사회와 정부를 하나로 엮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이 지구에 거하는 모든 인류가 SDGs 프로젝트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ASEZ는 대학생 및 각계각층의 SDGs 이행을 위한 역할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각국 지방자치단체 등과 MOU를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빈곤 종결, 기아 해소, 복지 증진, 교육 진흥, 양성평등, 물과 위생 보장, 에너지 제공, 불평등 해소, 기후변화 대비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인류가 직면한 해결 과제들을 여실히 나타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UN SDGs의 이념인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삶을 구축하는 데에는 차별이 없고 보편적인 인류애가 필요하다. ASEZ는 그러한 인류애의 근원을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믿는다. ASEZ는 2018년에도 ‘어머니의 사랑’으로 범세계적인 SAVE 운동(Social service 사회복지활동, Awareness raising 의식증진활동, Victim relief 긴급구호활동, Environmental protection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여 세상을 밝고 희망차게 변화시키는 일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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